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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카메라

BMPCC 4K는 매력적일까

youtube.com/user/yongbaksa 용박사 2018. 9. 19. 13:58


본문은 평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기 불편한 분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BMPCC. '블랙매직포켓시네마카메라' 참 길기도 한 이름이다. 

블랙매직 디자인이란 회사에서 선보인 휴대용 시네마카메라로 카메라 크기만 보면 휴대할 수 있겠구나 싶지만

실상 이러저러한 외부 장착 액세서리를 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걸 알게된다. 


이런 BMPCC 카메라의 4K 버전이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미나에 참석했다. 


바로 어제 9월 19일. 



어느 제품 설명회나 마찬가지지만 듣고 있으면 정말 매력적이다. 

온 우주만물을 통틀어 이런카메라 다시는 없을거 같은 느낌. 


일단 시원시원한 LCD창은 마음에 들었고 

열관리를 잘 하기 위한 팬의 부착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팬이 돌때 소음이 영상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지는 궁금한 대목. 


HDMI단자가 1:1 사이즈인것도 좋고

SSD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USB-C타입 보조배터리를 통해 전원을 공급하면서 촬영도 할 수 있다고. 


여기에 더해 며칠전 발표된 블랙매직의 RAW가 더해지면

정말 활용도 좋은 카메라가 될거란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어제 발표회 중간에 촬영한 사진1. 



어제 발표회 중간에 촬영한 사진2


사실 이전 BMPCC에 비해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 느낌이라 

조작성이나 버튼의 편의성등은 시간을 두고 직접 사용해봐야 알 듯 하지만

일단 외관상 전해지는 느낌은 편의성 측면에서 크게 뒤처지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다. 


그립도 적당한 두께에 돌출된 크기도 나쁘지 않아보이고. 

LCD 역시 터치스크린까지 지원하니 급할때는 나름 유용할듯 하다. 

다만 엄청 밝은 날 야외촬영시에도 LCD가 잘 보일지는 모르겠다. 

후드라도 하나 씌워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건 가격이다. 

발매가 178만원인데 이런 가격에 시네마 카메라라고? 


어제 세미나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그리스의 작가님은 시네마 카메라답지않은 외모(?)가 

촬영현장에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 좋았더라고 본인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런 천하무적일거같은 시네마 카메라가 178만원이라니. 


2004년 첫 DSLR인 니콘의 D70을 구입할때 바디 가격만 거의 150만원을 주고 구매했었는데 말이다. 


그 니콘의 D70이 생산할 수 있는 사진의 크기가 가로 3000픽셀 X 세로 2000픽셀 이었던걸 감안한다면

BMPCC 4K가 만들어내는 3840픽셀 X 2160픽셀의 영상 클립에서 한장면 캡쳐 따는게 픽셀기준의 해상도는 더 높은게 된다. 

그 해상도라는게... 실제 눈으로 느끼는 화질차이에 대한 부분은 논외로 하더라도 말이다. 


실제 양산품이 출시되고 사용자, 특히 촬영감독들의 평가가 올라와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의 분위기를 보면 블랙매직RAW 발표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이루어낸 분위기다. 


곧 8K 영상 시대가 열리면 이제 스틸카메라는 사라지는건가. 

8K 영상중 마음에 드는 프레임만 캡춰따면 사진이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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