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박사닷컴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용박사닷컴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62)
    • 이야기 (54)
      • 카메라 (31)
      • 영상제작 (11)
      • 영화 (4)
      • IT & DIGITAL (8)
    • 자동차 (0)
      • 올뉴 카니발 (0)

검색 레이어

용박사닷컴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이야기/영화

  • 일본군 정말 나쁜 놈들이구만! - 영화 봉오동 전투

    2020.08.22 by 용박사

  •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 나타난 로렌스의 리더십 분석... 정치학적 관점에서

    2020.08.09 by 용박사

  •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영화 - 퍼펙트 겟어웨이

    2020.08.09 by 용박사

  • [남한산성] "상헌은 자결하지 않았사옵니다" - 스포주의

    2017.10.10 by 용박사

일본군 정말 나쁜 놈들이구만! - 영화 봉오동 전투

이 영화는 친절하지 않다. 굉장히 투박하게 썰린 재료로 만든 음식을 우적우적 씹어먹다가 돌가루가 나오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근데 국물 맛은 시원해서 "에잇! 못먹겠네!"란 말을 하기 힘든 뭐 그런느낌이 들었다. 스토리는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다. 다만 역사시간에 주로 배운 내용이 일본군에게 대승을 거둔 '전투' 그 자체라면 영화가 그리고 있는 시간의 상당부분은 '전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목숨바쳐 이어가는 독립군의 '과정'이다. 그렇다면 어느 부분이 그렇게 불친절한 느낌으로 다가왔을까. 일단, 머리가 잘려나가는 장면에서 그랬다. 일제가 벌인 잔학행위야 그보다 더했으면 더했겠지만 잘려진 머리가 땅바닥을 구르고 물에 떨어지며 주변에 핏물을 튀기는 장면의 빈도가 생각보다 많았다. '우리를 이렇게 괴롭히고..

이야기/영화 2020. 8. 22. 00:47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 나타난 로렌스의 리더십 분석... 정치학적 관점에서

1.특성론 영화를 통해 로렌스에 대하여 알 수 있었던 특성을 말 해 보자면 첫째로는 영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어인 아랍어를 잘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똑똑하다는 것. 둘째로 누구도 건널 생각을 하지 못한 사막을 가로질러 갈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결단력이 있으며, 자신의 결단을 굽히지 않고 타인을 설득해 동의를 이끌어 내어 함께 끌고 가는 추진력이 강하다는 것 정도로 압축하여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2.행위론 행위론적 관점에서 로렌스는 과업지향적이라기 보다는 관계중심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로렌스에게 부여된 과업이라는 것은 단순히 파이잘 왕자에게 파견되어 아랍지역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이었지만 그 과업이 로렌스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할 목표는 아니었다. 영화만으로는 로렌스가 진정으로 지..

이야기/영화 2020. 8. 9. 19:51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영화 - 퍼펙트 겟어웨이

11년 전 영화다. 짜임새가 약간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괜찮은 느낌. 신혼여행이라는 게 몸이 절반쯤은 공중에 떠다니는 듯한 느낌으로 경험하는 것이기에 영화가 주는 반전의 매력이 더 크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는 '신혼여행'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보는 느낌이 달라지고, 그 신혼여행의 기억이 어땠는지에 따라 개인별 만족도가 또 달라질 수 있는 영화란 생각이다. 그리고 사람은 절대 외모로 판단해선 안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강력범의 얼굴을 특정한 관상적 요소에 두고 판단하지 않기에 초등학생 대상의 범죄예방 교육에서도 정말 착하게 생긴 사람 얼굴을 놓고 '이사람이 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내용을 가르친다 하지 않던가. 11년..

이야기/영화 2020. 8. 9. 19:36

[남한산성] "상헌은 자결하지 않았사옵니다" - 스포주의

영화 본 이야기 - 남한산성. 결혼 10년. 아들 셋을 키우며 부부간에 함께 영화보러 간다는건 말그대로의 호사(豪奢)다. 쉽지않단 뜻이다. 그런데 지난 추석연휴 기간 중 그럴 기회가 생겼다. 영화의 제목은 '남한산성'어려서 부모님따라 백숙먹으로 찾아갔던 그 남한산성 맞다. 아이가 셋인데, 영화를 본다는건... 호사다 호사. 광해군 시대를 끝낸 인조반정 이후 병자호란과 삼전도의 굴욕까지를 관통하는 이 영화는최근 중국과 미국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망동을 다스려야 하는 대내외적 정세때문인지 몰라도 나름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기세를 몰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3인방은인조 (배우 박해일)김상헌 (배우 김윤석)최명길 (베우 이병헌) 이다. 영화를 끌어가는 주요 캐릭터 중 날쇠(배우 고수)도..

이야기/영화 2017. 10. 10. 23:09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용박사닷컴
용박사닷컴 © Yongbaksa.com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